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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200phrases Listening prcactice

1 안녕하세요? 나는 아람이에요. Hello, I am Aram.
2 안녕하세요? 나는 히토미예요. Hello, I am Hitomi.
3 만나서 반가워요. 나는 존이에요. Nice to meet you. I am John.
4 만나서 반가워요. 나는 카이예요. Nice to meet you. I am Kai.
5 나는 로한이에요. 또, 만나요. I am Rohan. See you again.
6 나는 선생님이에요. I am a teacher.
7 히토미는 학생이에요. Hitomi is a student.
8 존은 기자예요. John is a reporter.
9 카이는 요리사예요. Kai is a cook.
10 로한은 프로그래머예요. Rohan is a programmer.
11 히토미는 영국인이 아니에요. Hitomi is not English.
12 그녀는 일본인이에요. She is Japanese.
13 존은 중국인이 아니에요. John is not Chinese.
14 그는 영국인이에요. He is English.
15 로한은 한국인이 아니에요. Rohan is not Korean.
16 그는 브라질인이에요. He is Brazilian.
17 나는 한국인이에요. I am Korean.
18 히토미는 여자예요. Hitomi is a woman.
19 존은 남자예요. John is a man.
20 카이는 중국인이에요. Kai is Chinese.
21 로한은 간호사가 아니에요. Rohan is not a nurse.
22 여기는 우리 집이에요. This is our house.
23 여기는 내 방이에요. This is my room.
24 저기는 주방이에요. Over there is the kitchen.
25 저기는 거실이에요. Over there is the living room.
26 거기는 욕실이에요. That is a bathroom.
27 이것은 냉장고예요. This is a fridge.
28 이것은 식탁이에요. This is a dining table.
29 저것은 소파예요. That is a sofa.
30 저것은 탁자예요. That is a table.
31 그것은 책장이에요. That is a bookcase.
32 여기에 주전자가 있어요. Here is a kettle.
33 저기에 꽃병이 있어요 Over there is a vase.
34 저기에 의자가 있어요. Over there is a chair.
35 거기에 화분이 있어요. There is a flowerpot.
36 거기에 텔레비전이 있어요. There is a television.
37 여기에 컵이 없어요. There isn’t a cup here.
38 여기에 책이 없어요. There isn’t a book here.
39 저기에 시계가 없어요. There isn’t a clock there.
40 거기에 핸드폰이 없어요. There isn’t a cell phone there.
41 거기에 컴퓨터가 없어요. There isn’t a computer there.
42 주방에 냉장고가 있어요. There is a fridge in the kitchen.
43 주방에 화분이 없어요. There isn’t a flowerpot in the kitchen.
44 식탁에 접시가 없어요. There isn’t a plate on the dining table.
45 거실에 탁자가 있어요. There is a table in the living room.
46 탁자에 책이 있어요. There is a book on the table.
47 존이 식당에 가요. John goes to a restaurant.
48 카이가 고기를 사요. Kai buys meat.
49 나는 커피를 마셔요. I drink coffee.
50 로한이 채소를 씻어요. Rohan washes vegetables.
51 히토미가 빵을 먹어요. Hitomi eats bread.
52 존이 서점에 안 가요. John doesn’t go to the bookstore.
53 카이가 생선을 안 사요. Kai doesn’t buy fish.
54 나는 차를 안 마셔요. I don’t drink tea.
55 로한이 접시를 안 씻어요. Rohan doesn’t wash plates.
56 히토미가 스파게티를 안 먹어요. Hitomi doesn’t eat spaghetti.
57 존이 서점에 가지 않아요. John doesn’t go to the bookstore.
58 카이가 생선을 사지 않아요. Kai doesn’t buy fish.
59 나는 차를 마시지 않아요. I don’t drink tea.
60 로한이 접시를 씻지 않아요. Rohan doesn’t wash plates.
61 히토미가 스파게티를 먹지 않아요. Hitomi doesn’t eat spaghetti.
62 존이 식당에 안 가요? /아니요. 존은 식당에 가요. Doesn’t John go to a restaurant? Yes, John goes to a restaurant.
63 카이는 생선을 사요? /아니요, 카이는 고기를 사요. Does Kai buy fish? No, Kai buys meat.
64 아람은 커피를 마셔요? /네, 나는 커피를 마셔요. Aram, do you drink coffee? Yes, I drink coffee.
65 로한은 과일을 씻어요? /아니요, 로한은 채소를 씻어요. Does Rohan wash fruit? No, Rohan washes vegetables.
66 존이 의자에 앉아요. John sits on the chair.
67 카이가 생선을 구워요. Kai grills fish.
68 내가 주스를 안 마셔요. I don’t drink juice.
69 로한이 그릇을 씻어요? /아니요, 로한은 채소를 씻어요. Does Rohan wash plates? No, Rohan washes vegetables.
70 히토미가 국수를 안 먹어요. Hitomi doesn’t eat noodles.
71 나는 머리가 길어요. I have long hair.
72 로한은 머리가 짧아요. Rohan has short hair.
73 존은 키가 커요. John is tall.
74 히토미는 키가 작아요. Hitomi is short.
75 카이는 어깨가 넓어요. Kai has broad shoulders.
76 히토미는 어깨가 좁아요 Hitomi has narrow shoulders.
77 나는 머리가 안 짧아요. I don’t have short hair.
78 로한은 머리가 안 길어요. Rohan doesn’t have long hair.
79 존은 키가 안 작아요. John is not short.
80 히토미는 키가 안 커요. Hitomi is not tall.
81 카이는 어깨가 안 좁아요. Kai doesn’t have narrow shoulders.
82 히토미는 어깨가 안 넓어요. Hitomi doesn’t have broad shoulders.
83 나는 머리가 짧지 않아요. I don’t have short hair.
84 로한은 머리가 길지 않아요. Rohan doesn’t have long hair.
85 존은 키가 작지 않아요. John is not short.
86 히토미는 키가 크지 않아요. Hitomi is not tall.
87 카이는 어깨가 좁지 않아요. Kai doesn’t have narrow shoulders.
88 히토미는 어깨가 넓지 않아요. Hitomi doesn’t have broad shoulders.
89 아람은 머리가 길어요? /네, 나는 머리가 길어요. Aram, do you have long hair? Yes, I have long hair.
90 히토미는 키가 커요? /아니요, 나는 키가 작아요. Are you tall, Hitomi? No, I’m short.
91 존은 키가 커요? /네, 나는 키가 커요. Are you tall, John? Yes, I am tall.
92 카이는 어깨가 안 넓어요? /아니요, 나는 어깨가 넓어요. Kai, don’t you have broad shoulders? Yes, I have broad shoulders.
93 나는 어제 백화점에 갔어요. I went to the department store yesterday.
94 그곳에서 히토미를 만났어요. I met Hitomi there.
95 나와 히토미는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Hitomi and I took the elevator.
96 히토미는 치마를 샀어요. Hitomi bought a skirt.
97 우리는 커피를 마셨어요. We drank coffee.
98 나는 어제 박물관에 안 갔어요. I didn’t go to the museum yesterday.
99 그곳에서 카이를 안 만났어요. I didn’t meet Kai there.
100 나와 히토미는 에스컬레이터를 안 탔어요. Hitomi and I didn’t take the escalator.
101 히토미는 바지를 안 샀어요. Hitomi didn’t buy pants.
102 우리는 우유를 안 마셨어요. We didn’t drink milk.
103 나는 어제 박물관에 가지 않았어요. I didn’t go to the museum yesterday.
104 백화점에서 카이를 만나지 않았어요. I didn’t meet Kai at the department store.
105 나와 히토미는 에스컬레이터를 /타지 않았어요. Hitomi and I didn’t take the escalator.
106 히토미는 바지를 사지 않았어요. Hitomi didn’t buy pants.
107 우리는 우유를 마시지 않았어요. We didn’t drink milk.
108 아람은 어제 전시회에 갔어요? /아니요, 나는 백화점에 갔어요. Aram, did you go to the exhibition yesterday? No, I went to the department store.
109 그곳에서 카이를 만났어요? /아니요, 나는 히토미를 만났어요. Did you meet Kai there? No, I met Hitomi.
110 히토미는 치마를 샀어요? /네, 히토미는 치마를 샀어요. Did Hitomi buy a skirt? Yes, Hitomi bought a skirt.
111 아람은 커피를 안 마셨어요? /아니요, 나는 커피를 마셨어요. Aram, didn’t you drink coffee? Yes, I drank coffee.
112 히토미는 화장품을 사지 않았어요. Hitomi didn’t buy cosmetics.
113 히토미는 신발을 샀어요? /아니요, 히토미는 신발을 안 샀어요. Did Hitomi buy shoes? No, Hitomi didn’t buy shoes.
114 히토미는 가방을 안 샀어요. Hitomi didn’t buy a bag.
115 아람은 안경을 구경했어요. Aram looked at glasses.
116 우리는 스카프를 골랐어요. We picked a scarf.
117 저 영화관은 작았어요. That theater was small.
118 영화관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There were many people in the theater.
119 이 영화는 슬펐어요. This movie was sad.
120 나는 팝콘이 싫었어요. I disliked the popcorn.
121 영화관 의자가 낮았어요. The seats in the theater were low.
122 저 영화관은 안 작았어요. That theater was not small.
123 영화관에 사람들이 안 많았어요. There weren’t many people in the theater.
124 이 영화는 안 슬펐어요. This movie wasn’t sad.
125 나는 팝콘이 안 싫었어요. I didn’t dislike the popcorn.
126 영화관 의자가 안 낮았어요. The seats in the theater were not low.
127 저 영화관은 작지 않았어요. That theater was not small.
128 영화관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 There weren’t many people in the theater.
129 이 영화는 슬프지 않았어요. This movie wasn’t sad.
130 나는 팝콘이 싫지 않았어요. I didn’t dislike the popcorn.
131 영화관 의자가 낮지 않았어요. The seats in the theater were not low.
132 저 영화관은 작았어요? /네, 영화관이 작았어요. Was that theater small? Yes, the theater was small.
133 영화관에 사람들이 안 많았어요? /아니요, 영화관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Weren’t there many people in the theater? Yes, there were many people in the theater.
134 아람은 팝콘이 싫었어요?  /네, 나는 팝콘이 싫었어요. Aram, did you dislike the popcorn? Yes, I disliked the popcorn.
135 영화관 의자가 안 낮았어요? /아니요, 의자가 낮았어요. Weren’t the seats in the theater low? Yes, the seats were low.
136 나는 친구들을 초대할 거예요. I will invite my friends.
137 나는 스시를 만들 거예요. I will make sushi.
138 아람은 케이크를 가져올 거예요. Aram will bring a cake.
139 카이가 나를 도와줄 거예요. Kai will help me.
140 로한이 꽃을 선물할 거예요. Rohan will give flowers as a gift.
141 나는 친구들을 초대 안 할 거예요. I will not invite my friends.
142 나는 스시를 안 만들 거예요. I will not make sushi.
143 아람은 케이크를 안 가져올 거예요. Aram will not bring a cake.
144 카이가 나를 안 도와줄 거예요. Kai will not help me.
145 로한이 꽃을 선물 안 할 거에요. Rohan will not give flowers as a gift.
146 나는 친구들을 초대하지 않을 거예요. I will not invite my friends.
147 나는 스시를 만들지 않을 거예요. I will not make sushi.
148 아람은 케이크를 가져오지 않을 거예요. Aram will not bring a cake.
149 카이가 나를 도와주지 않을 거예요. Kai will not help me.
150 로한이 꽃을 선물하지 않을 거예요. Rohan will not give flowers as a gift.
151 히토미, 친구들을 초대할 거예요? /네, 친구들을 초대할 거예요. Hitomi, will you invite your friends? Yes, I will invite my friends.
152 스시를 안 만들 거예요? /아니요, 스시를 만들 거예요. Hitomi, won’t you make sushi? Yes, I will make sushi.
153 아람은 케이크를 가져올 거예요? /네, 케이크를 가져올 거예요. Aram, will you bring a cake? Yes, I will bring a cake.
154 카이가 히토미를 도와줄 거예요? /네, 히토미를 도와줄 거예요. Kai, will you help Hitomi? Yes, I will help Hitomi.
155 로한은 향수를 선물할 거예요? /아니요, 꽃을 선물할 거예요. Rohan, will you give perfume as a gift? No, I will give flowers as a gift.
156 어제는 비가 내렸어요. It rained yesterday.
157 히토미는 추웠어요. Hitomi was cold.
158 오늘은 날씨가 맑아요. It is sunny today.
159 히토미가 빨래를 널어요. Hitomi hangs laundry.
160 내일은 바람이 불 거예요. It will be windy tomorrow.
161 어제는 비가 안 내렸어요. It didn’t rain yesterday.
162 히토미는 안 추웠어요. Hitomi was not cold.
163 오늘은 날씨가 안 맑아요. It is not sunny today.
164 히토미는 빨래를 안 널어요. Hitomi doesn’t hang laundry.
165 내일은 바람이 안 불 거예요. It will not be windy tomorrow.
166 어제는 비가 내리지 않았어요. It didn’t rain yesterday.
167 히토미는 춥지 않았어요. Hitomi was not cold.
168 오늘은 날씨가 맑지 않아요. It is not sunny today.
169 히토미는 빨래를 널지 않아요. Hitomi doesn’t hang laundry.
170 내일은 바람이 불지 않을 거예요. It will not be windy tomorrow.
171 어제는 비가 내렸어요? /네, 어제 비가 내렸어요. Did it rain yesterday? Yes, it rained.
172 히토미의 옷이 젖었어요? /네, 옷이 젖었어요. Hitomi, were your clothes wet? Yes, my clothes were wet.
173 오늘은 날씨가 맑아요? /네, 날씨가 맑아요. Is it sunny today? Yes, it’s sunny today.
174 내일은 바람이 불까요? /네, 내일은 바람이 불 거예요. Will it be windy tomorrow? Yes, it’ll be windy tomorrow.
175 히토미의 운동화가 젖었어요. Hitomi’s sneakers were wet.
176 아람의 외투는 빨간색이에요. Aram’s coat is red.
177 추위에 로한의 코가 빨개졌어요. Rohan’s nose turned red from the cold.
178 존의 차에 눈이 쌓일 거예요. Snow will pile up on John’s car.
179 히토미는 어제 도서관에 갔어요. Hitomi went to the library yesterday.
180 존은 오늘 스키장에 가요. John goes to the ski resort today.
181 내일 친구들이 아람의 집에 올 거예요. Aram’s friends will come to her house tomorrow.
182 로한이 영화관에 올 거예요. Rohan will come to the movie theater.
183 히토미는 아침에 책을 읽었어요. Hitomi read a book in the morning.
184 아람은 카이와 점심에 산에 갔어요. Aram went to the mountains with Kai at lunch.
185 존은 오후 두 시에 스키를 탈 거예요. John will ski at 2 o’clock.
186 로한은 저녁에 영화를 볼 거예요. Rohan will watch a movie tonight.
187 히토미는 노크 소리에 책을 덮었어요. Hitomi closed her book at the sound of knocking.
188 아람은 돌에 걸려 넘어졌어요. Aram tripped over a stone.
189 존은 눈보라에 길을 잃었어요. John got lost in a snowstorm.
190 로한은 비명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Rohan was startled by a scream.
191 히토미는 우체국에서 편지를 부쳤어요. Hitomi sent a letter at the post office.
192 카이와 아람은 산장에서 쉬었어요. Kai and Aram took a rest in the cabin.
193 존은 숙소에서 맥주를 마셔요. John drinks beer in the lodge.
194 로한은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었어요. Rohan ate popcorn in the theater.
195 아람은 채소와 소고기를 샀어요. Aram bought vegetables and beef.
196 아람은 비빔밥과 불고기를 만들었어요. Aram made bibimbap and bulgogi.
197 히토미는 로한하고 슈퍼마켓에 갔어요. Hitomi and Rohan went to the supermarket.
198 히토미는 새우랑 생선이랑 /고추냉이를 샀어요. Hitomi bought shrimp, fish and wasabi.
199 냉장고에 우유밖에 없었어요. There was only milk in the fridge.
200 아람은 돈이 조금밖에 안 남았어요. Aram has only a little money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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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though’ in Korean? ‘Please don’t~’ in Korean? With BTS’s ‘Euphoria’ lyrics

In this video, we are gonna learn some expressions used in BTS’s Jungkook’s song”Euphoria”.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

I don’t know what this feeling is

혹시 여기도 꿈 속인건지

whether this is all a dream

In this part, you could learn 2 expressions.

Do you know how to say ‘I don’t know’ in Korean? When you want to say ‘you don’t know’

You could say ‘몰라 or 모르겠어’in Korean.

For example,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I don’t know where I am

그거 어디서 샀는지 모르겠어, 기억 안 나. I don’t know where I got it, I don’t remember.

거기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I don’t know how to get there.

And please take a note of this, 혹시[Hoksi]

혹시 is also common expression in daily life.

It means ‘by any chance’

 

혹시, 거기 어떻게 가는지 아세요?  Do you happen to know how to get there?

 

혹시, 핸드폰 좀 빌려줄 수 있어요?  Could I by any chance borrow your cellphone?

혹시, 이번 주 일요일에 시간 돼요? Do you happen to have time this Sunday?

Let’s move on to the next lyrics

그 누가 이 세곌 흔들어도

Even if no matter who shakes this world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아줘

Please don’t let go of the hand you’re holding

그 누가 이 세곌 흔들어도,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아줘. Actually, we don’t use the expression “shake this world” in everyday conversation.. But there are still some expressions here that you can use in daily life.. First, I am gonna ask you a question. What is ‘even though’ in Korean? Anybody know? In this sentence, you can see’도’. Sometimes it means ‘too, also’, sometimes it means ‘even though’. But in this case, it is the second meaning ‘even though’  So when you want to make sentences like 아무리 바빠도 전화 좀 줘

Even though you are too busy, please call me sometime soon.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

Even though you are suffering, please endure

And when you want to ask sth in Korean, what do you say? In Korean, Please add ~ 주세요. ~줘요, after a verb .

닫다 +주세요 =닫아 주세요

문 좀 닫아 주세요. Please close the door.

사다 +주세요 =사 주세요.

라면 좀 사 주세요.

Please buy Ramyun for me.

So, let’s move on to the lyrics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아줘

In this part, he’s asking not to let go of the hand you ‘re holding. When you want to ask or tell someone not to do sth, you can use 지 말아줘,or 지 마세요 after a verb.

Here are some examples

닫다+ 지 마세요.

문 닫지 마세요. Please don’t close the door

만지다+ 지 마세요.

만지지 마세요 Please don’t touch it.

먹다+ 지 마세요

건강하고 싶으면 밀가루 음식 먹지 마세요. If you want to get healthy, please don’t eat flour.

연락하다+ 지 말아줘.

이제 연락하지 말아줘. From now on, please don’t cal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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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my next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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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Listening Test & Basic Word Quiz 10

안녕하세요! 리아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영상은 바로 한국어 기초 단어 테스트입니다.

 

제 주변에도 한국어 공부하는 사람이 되게 많은데요. 그리고 잘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서 제가 단어를, 어느 정도,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하려고 준비했습니다. 듣기 훈련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자 그러면, 준비하시고 시작합니다!!

 

제가 힌트를 드리면 여러분은 3초 안에 맞추시면 됩니다. 너무 떨리네요.

자, 긴장 푸시고…후…

 

No.1 집에 부엌이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도 있고 거실도 있잖아요. 그리고 여기도 있어요. 여기에는 침대도 있고 옷장도 있고… 그리고 화장대도 있어요. 어디일까요? 아! 그리고 요즘에 한국에 노래 부르는 곳이 바로 이 노래 ? 입니다. 어디일까요? 하나, 둘, 셋

–> (방)

너무 쉽죠? 자, 그러면 두번째!

 

이거 안에 음식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좀.. 음식을 보관하는 데 쓰고요. 차갑게 하기도 하고 얼리기도 해요. 문이 두 갭니다. 이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 둘, 셋!

–>(냉장고)

 

자, 그러면 세번째. 여기서 볼 일도 볼 수 있어요. 볼 일이 뭐죠? 자, 볼일도 볼 수 있어요. 두번째, 여기서 목욕도 합니다. 세번째, 집에 다 하나씩은 다 있어요. 뭘까요?

–>(욕실)

 

No.4 아~ 다리가 아파 다리가.. 아 어디 앉았으면 좋겠다. 자, 지하철에 보면 , 지하철에 타면 이걸 찾아요. 빈 곳이 없나 빈 곳이 없나. 이게 무엇일까요?

–>(의자)

 

이걸로 게임도 하고요. TV도 봐요. 그리고…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이게 뭘까요? 하나, 둘, 셋. 맞추셨죠?

–> (핸드폰)

자, 물론 한국말로 말해야 돼요!! 한국에서 쓰여지는 말로.

 

치마랑 반대말이예요. 치마는 skirt잖아요. 근데 치마랑 반대말. 치마랑 반대말.

짧은 것도 있고 긴 것도 있어요. 그리고 이거 청—-도 있죠. 이게 뭘까요? 하나, 둘, 셋 (바지)

 

그 다음 문제, 이거는 하얀색이예요. 그리고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소에서 나오는 젖, 뭘까요?

하나, 둘, 셋

–> (우유)

아! 쉽다.

 

다음 문제, 저는 사실 지금 렌즈를 끼고 있어요. 근데 밤에 좀 피곤하고 이러면 렌즈를 빼고 이걸 써요. 이게 뭘까요? 음… 하나, 둘, 셋

–> (안경)

아무도 못 맞추면 어떡하지?

 

다음 문제.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진짜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거고, 그리고 영화관 가면 꼭 먹어요. 영화 볼 때 먹는 거 뭘까요? 아마, 안 좋아하는 사람 없을 거 같아요. 아마 안 좋아하는 사람 없을 거예요. 이게 뭘까요? 하나 둘 셋

–> (팝콘)

 

자, 마지막 문제입니다. 이거는 생일이나 크리스 마스 아니면 좀 특별한 날에 주는 거에요. 이렇게 이렇게 주는 거죠. 자, 이게 뭘까요? 이거 이거 두 글자예요. 이거 하나, 둘, 셋

–> (선물)

 

자 오늘의 문제는 여기까지 입니다. 정답과 스크립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다음 영상에서 봐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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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한국의 절, 통도사 자장암

[한국의 절, 통도사 자장암]

한국에는 아름다운 절이 많다. 한국의 절들은 주로 경치가 빼어난 곳에 위치해 있다.
사찰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기에 아주 좋은 곳들이다.
그 중에 하나가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통도사이다. 서울에서 멀기는 하지만, 꼭 가볼만한 곳이다.
통도사 본체도 아름답지만, 19개의 자식 사찰도 아름답다. 하루에 다 구경하기에도 벅차다.
아래 영상은 그 19개 자식 사찰중 하나인 자장암이다.

There are many beautiful temples in Korea. The Korean temples are mainly located in scenic areas.
The temples are very good places to know the beauty of Korea.
One of them is Tongdosa, located in Yangsan, Gyeongsangnam-do. Although it is far from Seoul, it is a place worth visiting.
Tongdosa body is beautiful, but 19 child temple is beautiful. It is hard to watch all day.
The following video is one of the 19 children ‘s temples, Jajang-am.

Address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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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명동

[명동]

명동은 서울에 있는 쇼핑 명소이다.
외국인들이 쇼핑을 위해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실제 한국인들이 쇼핑을 위해서 자주 찾지는 않는다.
오히려 외국인을 위한 곳으로 바뀌었다. 외국인들이 이 곳을 찾는다면, 바가지를 쓰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한다.
쇼핑과 식사를 한번에 해결하기 좋은 곳이긴 하다.
명도 옆에는 남대문시장도 있다. 차라리 남대문 시장에 가보기 바란다.

Myungdong is a shopping attraction in Seoul.
It is one of the most popular places for foreigners to shop. However, native Koreans do not often search for shopping.
Rather, it turned into a place for foreigners. If foreigners are looking for this place, be careful not to spoil it.
It is a good place to shop and eat at once.
There is also Namdaemun Market next to Bright. I’d rather go to Namdaemun Market.

address : 서울시 중구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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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삼겹살

[삼겹살]

삼겹살은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요리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입맛에 그럭저럭 맞고, 가격이 비싸지 않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혹은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할 때 자주 고르게 되는 메뉴이다.
서양에서는 바비큐를 먹는다면, 한국인은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한국인은 삼겹살과 소주를 같이 주로 먹는다. 소주는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한국의 위스키이다.
삼겹살을 좋아하는 외국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최대 단점은 삼겹살을 먹으면, 그날 입고 간 옷에 냄새가 배서 무조건 빨래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만하다.
한국인과 친해지려면 삼겹살과 소주를 같이 먹어라. 가장 빠른 방법이다.

Samgyoupsal is one of the most popular Korean foods.
It is a dish to eat pork.
Everyone, young and old manages to taste, and the price is not expensive.
It is a menu that is often chosen when you are having a meal with family, friends, or company colleagues.
If you eat a barbecue in the West, Koreans eat Samgyoupsal.
Koreans eat mainly pork belly and soju. Soju is the most popular Korean whiskey that Koreans eat.
Some foreigners like pork belly, but there are many cases not.
The biggest disadvantage is that if you eat Samgyoupsal, you should wash your clothes with the smell on the clothes you wear that day.
Nevertheless, it is worth eating.
To make friends with Koreans, eat samgyoupsal with soju. It is the fastest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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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 동백꽃-김유정

[동백꽃]

오늘도 또 우리 수탉이 막 쫓기었다. 내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나올 때이었다. 산으로 올라서려니까 등뒤에서 푸드득 푸드득 하고 닭의 횃소리가 야단이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려보니 아니나다르랴 두 놈이 또 얼리었다.

점순네 수탉(대강이가 크고 똑 오소리같이 실팍하게 생긴 놈)이 덩저리 작은 우리 수탉을 함부로 해내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해내는 것이 아니라 푸드득하고 면두를 쪼고 물러섰다가 좀 사이를 두고 푸드득하고 모가지를 쪼았다. 이렇게 멋을 부려 가며 여지없이 닦아 놓는다. 그러면 이 못생긴 것은 쪼일 적마다 주둥이로 땅을 받으며 그 비명이 킥, 킥, 할 뿐이다. 물론 미처 아물지도 않은 면두를 또 쪼이며 붉은 선혈은 뚝뚝 떨어진다. 이걸 가만히 내려다보자니 내 대강이가 터져서 피가 흐르는 것같이 두 눈에서 불이 번쩍 난다. 대뜸 지게막대기를 메고 달려들어 점순네 닭을 후려칠까 하다가 생각을 고쳐먹고 헛매질로 떼어만 놓았다.

이번에도 점순이가 쌈을 붙여 놨을 것이다. 바짝바짝 내 기를 올리느라고 그랬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고놈의 계집애가 요새로 들어서 왜 나를 못 먹겠다고 고렇게 아르릉거리는지 모른다.

나흘 전 감자 건만 하더라도 나는 저에게 조금도 잘못한 것은 없다. 계집애가 나물을 캐러 가면 갔지 남 울타리 엮는 데 쌩이질을 하는 것은 다 뭐냐. 그것도 발소리를 죽여 가지고 등뒤로 살며시 와서,

“얘! 너 혼자만 일하니?”

하고 긴치 않는 수작을 하는 것이다.

어제까지도 저와 나는 이야기도 잘 않고 서로 만나도 본체 만 척하고 이렇게 점잖게 지내던 터이련만 오늘로 갑작스레 대견해졌음은 웬일인가. 항차 망아지만 한 계집애가 남 일하는 놈 보구…….

“그럼 혼자 하지 떼루 하듸?”

내가 이렇게 내배앝는 소리를 하니까,

“너 일하기 좋니?”

또는,

“한여름이나 되거든 하지 벌써 울타리를 하니?”

잔소리를 두루 늘어놓다가 남이 들을까 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는 그 속에서 깔깔댄다. 별로 우스울 것도 없는데 날씨가 풀리더니 이 놈의 계집애가 미쳤나 하고 의심하였다. 게다가 조금 뒤에는 제 집께를 할금 할금 돌아보더니 행주치마의 속으로 꼈던 바른손을 뽑아서 나의 턱밑으로 불쑥 내미는 것이다. 언제 구웠는 지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굵은 감자 세 개가 손에 뿌듯이 쥐였다.

“느 집엔 이거 없지?”

하고 생색 있는 큰소리를 하고는 제가 준 것을 남이 알면은 큰일날 테니 여기서 얼른 먹어 버리란다. 그리고 또 하는 소리가,

“너 봄 감자가 맛있단다.”

“난 감자 안 먹는다. 너나 먹어라.”

나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일하던 손으로 그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쑥 밀어 버렸다. 그랬더니 그래도 가는 기색이 없고, 뿐만 아니라 쌔근쌔근하고 심상치 않게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진다. 이건 또 뭐야 싶어서 그때에야 비로소 돌아다보니 나는 참으로 놀랐다. 우리가 이 동네에 들어온 것은 근 삼 년째 되어 오지만 여태껏 가무잡잡한 점순의의 얼굴이 이렇게까지 홍당무처럼 새빨개진 법이 없었다. 게다가 눈에 독을 올리고 한참 나를 요렇게 쏘아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어리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 바구니를 다시 집어들더니 이를 꼭 악물고는 엎어질 듯 자빠질 듯 논둑으로 횡하게 달아나는 것이다.

어쩌다 동리 어른이,

“너 얼른 시집을 가야지?”

하고 웃으면,

“염려 마서유. 갈 때 되면 어련히 갈라구!”

이렇게 천연덕스레 받는 점순이었다. 본시 부끄럼을 타는 계집애도 아니거니와 또한 분하다고 눈에 눈물을 보일 얼병이도 아니다. 분하면 차라리 나의 등어리를 바구니로 한번 모질게 후려쌔리고 달아날지언정.

그런데 고약한 그 꼴을 하고 가더니 그 뒤로는 나를 보면 잡아먹으려 기를 복복 쓰는 것이다.

설혹 주는 감자를 안 받아먹는 것이 실례라 하면, 주면 그냥 주었지 ‘느 집엔 이거 없지.’는 다 뭐냐. 그렇잖아도 저희는 마름이고 우리는 그 손에서 배재를 얻어 땅을 부치므로 일상 굽실거린다. 우리가 이 마을에 처음 들어와 집이 없어서 곤란으로 지낼 제 집터를 빌리고 그 위에 집을 또 짓도록 마련해 준 것도 점순 네의 호의였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농사 때 양식이 딸리면 점순이네한테 가서 부지런히 꾸어다 먹으면서 인품 그런 집은 다시 없으리라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곤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열 일곱씩이나 된 것들이 수군수군하고 붙어 다니면 동네의 소문이 사납다고 주의를 시켜 준 것도 또 어머니였다. 왜냐하면 내가 점순이 하고 일을 저질렀다가는 점순네가 노할 것이고, 그러면 우리는 땅도 떨어지고 집도 내쫓기고 하지 않으면 안되는 까닭이었다.

그런데 이놈의 계집애가 까닭없이 기를 복복 쓰며 나를 말려 죽이려고 드는 것이다.

눈물을 흘리고 간 담날 저녁나절이었다. 나무를 한 짐 잔뜩 지고 산을 내려오려니까 어디서 닭이 죽는 소리를 친다. 이거 뉘집에서 닭을 잡나, 하고 점순네 울 뒤로 돌아오다가 나는 고만 두 눈이 똥그랬다. 점순이가 저희 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았는데 이게 치마 앞에다 우리 씨암탉을 꼭 붙들어 놓고는,

“이놈의 씨닭! 죽어라 죽어라.”

요렇게 암팡스레 패 주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대가리나 치면 모른다마는 아주 알도 못 낳으라고 그 볼기짝께를 주먹으로 콕콕 쥐어박는 것이다.

나는 눈에 쌍심지가 오르고 사지가 부르르 떨렸으나 사방을 한번 휘둘러보고야 그제서야 점순이 집에 아무도 없음을 알았다. 잡은 참 지게 막대기를 들어 울타리의 중턱을 후려치며,

“이놈의 계집애! 남의 닭 알 못 낳으라구 그러니?”

하고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러나 점순이는 조금도 놀라는 기색이 없고 그대로 의젓이 앉아서 제 닭 가지고 하듯이 또 죽어라,죽어라, 하고 패는 것이다. 이걸 보면 내가 산에서 내려올 때를 겨냥해 가지고 미리부터 닭을 잡아가지고 있다가 네 보라는 듯이 내 앞에서 줴지르고 있음이 확실하다.

그러나 나는 그렇다고 남의 집에 뛰어들어가 계집애하고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형편이 썩 불리함을 알았다. 그래 닭이 맞을 적마다 지게 막대기로 울타리를 후려칠 수밖에 별 도리가 없다. 왜냐하면 울타리를 치면 칠수록 울섶이 물러앉으며 뼈대만 남기 때문이다. 허나 아무리 생각하여도 나만 밑지는 노릇이다.

“아, 이년아! 남의 닭 아주 죽일 터이야?”

내가 도끼눈을 뜨고 다시 꽥 호령을 하니까 그제서야 울타리께로 쪼르르 오더니 울 밖에 섰는 나의 머리를 겨누고 닭을 내팽개친다.

“에이 더럽다! 더럽다!”

“더러운 걸 널더러 입때 끼고 있으랬니? 망할 계집애년 같으니”

하고 나도 더럽단 듯이 울타리께를 횡허케 돌아내리며 약이 오를 대로 다 올랐다, 라고 하는 것은 암탉이 풍기는 서슬에 나의 이마빼기에다 물지똥을 찍 갈겼는데 그걸 본다면 알집만 터졌을 뿐 아니라 골병은 단단히 든 듯싶다. 그리고 나의 등 뒤를 향하여 나에게만 들릴 듯 말 듯한 음성으로,

“이 바보 녀석아!”

“애! 너 배냇병신이지?”

그만도 좋으련만,

“얘! 너 느 아버지가 고자라지?”

“뭐 울아버지가 그래 고자야?”

할 양으로 열벙거지가 나서 고개를 홱 돌리어 바라봤더니 그때까지 울타리 위로 나와 있어야 할 점순이의 대가리가 어디 갔는지 보이지를 않는다. 그러다 돌아서서 오자면 아까에 한 욕을 울 밖으로 또 퍼붓는 것이다. 욕을 이토록 먹어 가면서도 대거리 한 마디 못하는 걸 생각하니 돌부리에 채이어 발톱 밑이 터지는 것도 모를 만큼 분하고 급기야는 두 눈에 눈물까지 불끈 내솟는다.

그러나 점순이의 침해는 이것뿐이 아니다.

닭벼슬을 좋아한다면서도 사람들이 없으면 틈틈이 제 집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수탉과 쌈을 붙여 놓는다. 제 집 수탉은 썩 험상궂게 생기고 쌈이라면 홰를 치는 고로 으레 이길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툭하면 우리 수탉이 면두며 눈깔이 피로 흐드르하게 되도록 해 놓는다. 어떤 때에는 우리 수탉이 나오지를 않으니까 요놈의 계집애가 모이를 쥐고 와서 꾀어내다가 쌈을 붙인다.

이렇게 되면 나도 다른 배차를 차리지 않을 수 없었다. 하루는 우리 수탉을 붙들어 가지고 넌지시 장독께로 갔다. 쌈닭에게 고추장을 먹이면 병든 황소가 살모사를 먹고 용을 쓰는 것처럼 기운이 뻗친다 한다. 장독에서 고추장 한 접시를 떠서 닭 주둥아리께로 들여 밀고 먹여 보았다. 닭도 고추장에 맛을 들였는지 거스르지 않고 거진 반 접시 턱이나 곧잘 먹는다. 그리고 먹고 금시는 용을 못쓸 터이므로 얼마쯤 기운이 돌도록 횃속에다 가두어 두었다.

밭에 두엄을 두어 짐 져내고 나서 쉴 참에 그 닭을 안고 밖으로 나왔다. 마침 밖에는 아무도 없고 점순이만 저희 울안에서 헌옷을 뜯는지 혹은 솜을 터는지 웅크리고 앉아서 일을 할 뿐이다.

나는 점순네 수탉이 노는 밭으로 가서 닭을 내려놓고 가만히 맥을 보았다. 두 닭은 여전히 얼리어 쌈을 하는데 처음에는 아무 보람이 없었다. 멋지게 쪼는 바람에 우리 닭은 또 피를 흘리고 그러면서도 날갯죽지만 푸드득푸드득하고 올라 뛰고 뛰고 할뿐으로 제법 한번 쪼아 보지도 못한다.

그러나 한번엔 어쩐 일인지 용을 쓰고 펄쩍 뛰더니 발톱으로 눈을 하비고 내려오며 면두를 쪼았다. 큰 닭도 여기에는 놀랐는지 뒤로 멈씰하며 물러난다. 이 기회를 타서 작은 우리 수탉이 또 날쌔게 덤벼들어 다시 면두를 쪼니 그제서는 감때사나운 그 대강이에서도 피가 흐르지 않을 수 없다.

옳다 알았다, 고추장만 먹이며는 되는구나 하고 나는 속으로 아주 쟁그러워 죽겠다. 그때에는 뜻밖에 내가 닭쌈을 붙여 놓는 데 놀라서 울 밖으로 내다보고 섰던 점순이도 입맛이 쓴지 눈쌀을 찌푸렸다.

나는 두 손으로 볼기짝을 두드리며 연방,

“잘한다! 잘한다!”하고, 신이 머리끝까지 뻐치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서 나는 넋이 풀리어 기둥같이 묵묵히 서 있게 되었다. 왜냐하면 큰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호들갑스레 연거푸 쪼는 서슬에 우리 수탉은 찔끔 못하고 막 곯는다. 이걸 보고서 이번에는 점순이가 깔깔거리고 되도록 이쪽에서 많이 들으라고 웃는 것이다.

나는 보다 못하여 덤벼들어서 우리 수탉을 붙들어 가지고 도로 집으로 들어왔다. 고추장을 좀더 먹였더라면 좋았을 걸, 너무 급하게 쌈을 붙인 것이 퍽 후회가 난다. 장독께로 돌아와서 다시 턱밑에 고추장을 들이댔다. 흥분으로 말미암아 그런지 당최 먹질 않는다.

나는 하릴없이 닭을 반듯이 눕히고 그 입에다 궐련 물부리를 물리었다. 그리고 고추장물을 타서 그 구멍으로 조금씩 들여 부었다. 닭은 좀 괴로운지 킥킥하고 재채기를 하는 모양이나 그러나 당장의 괴로움은 매일 같이 피를 흘리는 데 댈 게 아니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한 두어 종지 가량 고추장물 먹이고 나서는 나는 고만 풀이 죽었다. 싱싱하던 닭이 왜 그런지 고개를 살며시 뒤틀고는 손아귀에서 뻐드러지는 것이 아닌가. 아버지가 볼까 봐서 얼른 홰에다 감추어 두었더니 오늘 아침에서야 겨우 정신이 든 모양 같다.

그랬던 걸 이렇게 오다 보니까 또 쌈을 붙여 놓으니 이 망할 계집애가 필연 우리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제가 들어와 홰에서 꺼내 가지고 나간 것이 분명하다.

나는 다시 닭을 잡아다 가두고 염려는 스러우나 그렇다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가지 않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암만해도 고년의 목쟁이를 돌려놓고 싶다. 이번에 내려가면 망할 년 등줄기를 한번 되게 후려치겠다 하고 싱둥겅둥 나무를 지고는 부리나케 내려왔다.

거지반 집에 다 내려와서 나는 호드기 소리를 듣고 발이 딱 멈추었다. 산기슭에 널려 있는 굵은 바윗돌 틈에 노란 동백꽃이 소보록하니 깔리었다. 그 틈에 끼어 앉아서 점순이가 청승맞게시리 호드기를 불고 있는 것이다. 그보다도 더 놀란 것은 고 앞에서 또 푸드득, 푸드득, 하고 들리는 닭의 횃소리다. 필연코 요년이 나의 약을 올리느라고 또 닭을 집어내다가 내가 내려올 길목에다 쌈을 시켜 놓고 저는 그 앞에 앉아서 천연스레 호드기를 불고 있음에 틀림없으리라.

나는 약이 오를 대로 올라서 두 눈에서 불과 함께 눈물이 퍽 쏟아졌다. 나뭇지게도 벗어 놀 새 없이 그대로 내동댕이치고는 지게 막대기를 뻗치고 허둥허둥 달려들었다.

가까이 와 보니 과연 나의 짐작대로 우리 수탉이 피를 흘리고 거의 빈사지경에 이르렀다. 닭도 닭이려니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눈 하나 깜짝 없이 고대로 앉아서 호드기만 부는 그 꼴에 더욱 치가 떨린다. 동네에서도 소문이 났거니와 나도 한때는 걱실걱실히 일 잘 하고 얼굴 예쁜 계집애인 줄 알았더니 시방 보니까 그 눈깔이 꼭 여우새끼 같다.

나는 대뜸 달려들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 닭은 푹 엎어진 채 다리 하나 꼼짝 못 하고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리고 나는 멍하니 섰다가 점순이가 매섭게 눈을 홉뜨고 닥치는 바람에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

“이놈아! 너 왜 남의 닭을 때려죽이니?”

“그럼 어때?”

하고 일어나다가,

“뭐 이 자식아! 누 집 닭인데?”

하고 복장을 떼미는 바람에 다시 벌렁 자빠졌다. 그리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하니 분하기도 하고 무안도스럽고, 또 한편 일을 저질렀으니, 인젠 땅이 떨어지고 집도 내쫓기고 해야 될는지 모른다.

나는 비슬비슬 일어나며 소맷자락으로 눈을 가리고는, 얼김에 엉 하고 울음을 놓았다. 그러나 점순이가 앞으로 다가와서,

“그럼 너 이담부텀 안 그럴 테냐?”

하고 물을 때에야 비로소 살길을 찾은 듯싶었다. 나는 눈물을 우선 씻고 뭘 안 그러는지 명색도 모르건만,

“그래!”

하고 무턱대고 대답하였다.

“요담부터 또 그래 봐라, 내 자꾸 못살게 굴 테니.”

“그래 그래 이젠 안 그럴 테야!”

“닭 죽은 건 염려 마라, 내 안 이를 테니.”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너 말 마라!”

“그래!”

조금 있더니 요 아래서,

“점순아! 점순아! 이년이 바느질을 하다 말구 어딜 갔어?”

하고 어딜 갔다 온 듯싶은 그 어머니가 역정이 대단히 났다.

점순이가 겁을 잔뜩 집어먹고 꽃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산알로 내려간 다음 나는 바위를 끼고 엉금엉금 기어서 산 위로 치빼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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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ch]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 국민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 위로전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인도네시아 국민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 위로전]

9월 28일 술라웨시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재해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큰 충격과 비통함에 빠져있을 유가족 분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진심어린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대통령님의 지도력 아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해당 지역 주민들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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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 노래 – 이해인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

사랑한다는 말을

흐르며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쓰다듬다

깔깔대는 꽃 웃음에 취해도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풀벌레이고 싶어요

별빛을 등에 업고

푸른 목청 뽑아 노래하는

숨은 풀벌레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감이 되고 싶어요

가지 끝에 매달린 그리움 익혀

당신의 것으로 바쳐 드리는

불을 먹은 감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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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살아 있는 날은 – 이해인

마른 향내 나는

갈색 연필을 깎아

글을 쓰겠습니다.

사각사각 소리나는

연하고 부드러운 연필 글씨를

몇 번이고 지우며

다시 쓰는 나의 하루

예리한 칼끝으로 몸을 깎이어도

단정하고 꼿꼿한 한 자루의 연필처럼

정직하게 살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살아 있는 연필

어둠 속에도 빛나는 말로

당신이 원하시는 글을 쓰겠습니다.

정결한 몸짓으로 일어나는 향내처럼

당신을 위하여

소멸하겠습니다.